
하늘과 바다를 품은 예술의 거리
강릉에 가면 꼭 찾아야 할 곳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하슬라아트월드입니다.
정동진 역에서 차로 3분 정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굉장히 편리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시작되는 그 여유가 마음을 사로잡죠.
이곳은 단순한 미술관이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 카페까지 한 곳에 모인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오래도록 기다려온 사람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제가 직접 가본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해 볼게요.
하슬라아트월드에서 느낀 첫 인상은 그 넓고 활짝 열린 주차장과 함께 따뜻한 환영이었습니다.
다채로운 전시와 감각적인 분위기
실내에서는 현대미술, 대지미술,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가 한데 어우러져 있죠.
특히 눈에 띄는 작품은 나무 접시 같은 모양의 보트처럼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바다와 자연을 연상시키며 동시에 인간이 만든 예술품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공존합니다.
색채도 매우 화려해요. 알록달록한 산호초를 떠올리게 하는 느낌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바람이 부드럽게 불어오면, 작품 주변의 평온함은 더욱 깊어지더군요.
포토존에서 만드는 인생샷
하슬라아트월드는 포토존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언덕 위에 놓인 원형 포토존이 인기죠.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자연스러운 풍경과 함께 예술적 감성을 더할 수 있어요.
우리가 방문한 날은 흐린 구름 아래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면 조심해야 할 점이 있지만, 충분히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포토존에 올라가서 바다를 바라보며 손으로 그린 그림 같은 장면은 인생 사진집에서 한 페이지라도 빛나는 순간이었어요.
맛과 예술이 만난 카페와 레스토랑
하슬라아트월드 안에는 커피, 맥주, 브런치 등 다양한 음료와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아트워크처럼 꾸며져 있어 식사 중에도 눈을 즐겁게 합니다.
한번은 해산물 파스타를 주문해 보았는데 바다 풍경과 함께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이곳에서 먹으면 예술적인 감각이 더욱 살아나는 듯했어요.
카페는 야외 공간도 있어, 바람을 맞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션스퀘어와 대형 설치미술
하슬라아트월드 근처에 있는 오션스퀘어는 1만개의 철골로 만든 거대한 구조물입니다.
그 붉은 색 파이프가 길게 얽혀 있어, 마치 운명처럼 느껴집니다.
실내와 실외를 연결하는 터널 같은 공간에서 새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죠.
산책하면서 바다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전시를 감상하면 한층 더 깊은 인상을 받습니다.
이곳에서는 예술과 자연, 그리고 인간의 상호작용이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하슬라아트월드에는 아이를 위한 동물 캐릭터 만들기 같은 체험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가 직접 손으로 만들어 보는 활동은 상상력을 자극해 주죠.
우리는 14개월 된 아기를 데리고 갔지만, 어른들이 함께하면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와 같은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다음에는 아이가 조금 커서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하슬라아트월드에서의 하루 마무리
하루를 마치며, 다시 한 번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마음에 새겨집니다.
예술 작품 하나가 우리에게 주는 감동은 생각보다 깊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느낀 평온함을 가슴 속에 담아 두고, 다음 방문 때를 고대합니다.
강릉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하슬라아트월드가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기억이 되길 바랍니다.